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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법과 글자 수 세는 법

자기소개서는 이력서에 다 담기지 않는 생각과 경험을 보여 주는 글이에요. 잘 쓴 문장보다 지원한 곳과 내 경험이 이어져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쓰는 순서와 글자 수 세는 법을 함께 정리했어요.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자주 보는 항목: 성장과정, 성격, 경력, 지원동기

많은 회사가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경력·학창 시절 경험,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묻는 형태를 써요. 항목 이름이 달라도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이고, 왜 이 일을 하려 하는가'를 묻는 경우가 많아요.

항목이 정해져 있으면 그대로 답하고, 자유 형식이라면 지원동기와 가장 강한 경험 한두 개에 집중하는 편이 읽기 좋아요.

경험은 상황·행동·결과로 풀어 쓰기

경험을 쓸 때는 어떤 상황이었는지,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 결과가 어땠는지 순서로 쓰면 이야기가 선명해져요. 여기에 '그 일에서 무엇을 배웠고 지원 직무에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한 문장 더하면 마무리가 돼요.

예시: '동아리 행사 준비에서 참가 신청이 흩어져 있어 누락이 생겼다(상황). 신청 양식을 하나로 모으고 확인 일정을 정리했다(행동). 행사 당일 누락 없이 진행했고, 이후 같은 방식이 이어졌다(결과).' 이런 흐름이 있으면 문장이 화려하지 않아도 설득력이 있어요. 이 예시는 설명을 위한 가상의 이야기예요.

지원동기는 회사를 알고 쓴다

어느 회사에나 붙일 수 있는 지원동기는 티가 나요. 회사의 서비스, 직무 설명, 최근 소식을 읽고 내가 관심을 가진 이유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연결해 보세요.

회사 이름이 틀리거나 다른 회사 이름이 남아 있는 실수는 치명적이에요. 복사해서 쓴 문장이 있다면 이름을 꼭 다시 확인하세요.

글자 수는 어떻게 세나요

자기소개서의 글자 수 제한은 회사마다 세는 방식이 달라요. '공백 포함'은 띄어쓰기와 줄바꿈까지 글자로 세는 방식이고, '공백 제외'는 띄어쓰기를 빼고 세는 방식이에요. 같은 글이어도 공백 포함이 공백 제외보다 몇 백 자 더 많게 나와요.

제출하는 곳의 입력창이 기준이므로, 최종 글을 그 입력창에 붙여 넣어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엔터(줄바꿈)를 어떻게 세는지도 곳마다 다르니 한도에 아슬아슬할 때는 여유를 두세요.

모아키트의 이력서·자기소개서 도구는 작성 중인 글의 글자 수를 공백 포함·제외로 보여 줘서, 쓰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실수

아래 내용은 제출 전에 한 번씩 점검하세요.

  1. 경험 없이 '성실하다', '책임감이 강하다' 같은 말만 나열하는 경우예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경험을 하나 붙여 주세요.
  2. 한 문장이 너무 길어 읽다가 길을 잃는 경우예요. 두 문장으로 나누면 대부분 해결돼요.
  3. 회사 이름이나 직무 이름이 틀리거나 남아 있는 경우예요.
  4.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 쓰는 경우예요. 면접에서 구체적으로 물으면 답하기 어려워져요.
  5.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류예요. 소리 내어 읽으면 어색한 곳이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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